꿀팁

무화과 손질법 먹는법만큼 쉬워요

실건실제(失健失諸) 2020. 9. 1. 19:49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가장 맛있는 무화과는

지금 딱 제철을

맞이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마트에 가면

싱싱한 무화과를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무화과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손질하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그 전에 몸에는

얼마나 좋은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것을

항산화작용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입니다.

 

무화과에는 폴리페놀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력적으로

유지하는데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고,

변비를 막아주는 펙틴도

아주 많이 들어있지요.

 

 

특히 단백질을 분해하는

피신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아주 잘 맞아요.

 

고기와 함께 드시거나

후식으로 드셔보세요.

 

건강상에 좋은점이

많은 반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잎사귀나 껍질, 뿌리에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덜 익은 과육을

먹었을 때에는 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입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잘 익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달한 맛이 강한

무화과는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통째로

먹을 수 있습니다.

 

물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살짝 씻거나 물기가

조금 있는 키친타올이나

행주로 겉면만 닦아내고

먹어도 괜찮아요.

 

 

통째로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반으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떠 먹어도 좋고,

바나나처럼 벗겨

먹어도 좋습니다.

 

쉽게 물러지는 특징이

있어서 오래 두었다가

먹으려면 조심해야 합니다.

 

생과는 냉장고에 5일 정도

두어도 괜찮지만 더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말려주거나 냉동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 쨈이나 청 등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그러면 더욱

다양한 요리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