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식이요법 도움되는 좋은음식 찾아봐요

췌장암 식이요법 도움되는 좋은음식 찾아봐요

 

 

치료가 쉽지 않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각종 소화효소를 만들어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글루카곤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췌장은 복부의 안 쪽, 등 쪽으로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쉽게

발견하기가 어려운데요,

5년 평균 8%의 매우 낮은 생존율은

진단시기가 무척 늦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하면 좋은 예후도

기대할 수 있지만, 암이 꽤 진행된 3기

이상에서 발견되면 수술하기도 어려워서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췌장암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조기발견이 답입니다.

 

그러나 암에 걸려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50세 이상의 남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50대에 접어들면

건강검진에 췌장암도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 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흡연과 비만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왔고,

 

정상체중보다 더 많이 나가는 비만인

분들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 주된 원인으로 생기는

만성 췌장염도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서 평소 술을 즐기는 분들도

췌장암을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니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는 사람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살충제나 염료 등의 화학물질을 다루는

직업군에 속하는 분들도 꾸준히

체크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3대 증상은 황달, 복통,

체중감소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증상은 암이 꽤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때 병원을 찾으면

늦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식욕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답답하거나 하면 췌장암 검사도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기존에 앓던 당뇨가 심해지거나

없던 당뇨가 갑자기 발병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괜찮은데 누우면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췌장암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니

잘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췌장암은 식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평소 췌장암 식이요법으로

관리해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은 멀리하고,

탄수화물의 비중은 줄여야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 영양소의 과다

섭취는 췌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신 단백질은 면역력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영양소라서 꼭 챙겨 드셔야 좋은데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골라 드시고,

애초에 지방이 적은 고단백질 식품

흑염소는 꾸준히 드셔도 좋습니다.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 잊지말고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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