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갑상선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알아볼까요

실건실제(失健失諸) 2022. 6. 17. 17:31
갑상선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암 환자 중에서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갑상선암입니다.

 

다른 암은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걸릴 위험이 높은데, 갑상선암은

비교적 젊은 층인 20대부터 환자

수가 증가하고,

 

50대에서 제일 많다고 합니다.

 

남녀 성비를 보면 환자의 80%는

여성이지만, 남자 환자의 사망률이

높아서 나이를 불문, 성별 불문하고

꾸준히 갑상선 건강을 체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고,

갑상선암환자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께요.

 

목의 앞 쪽에서 나비 모양으로 툭

튀어나온 기관이 갑상선인데요,

 

몸의 대사 활동과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 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 암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다고 해서

착한암, 순한암, 거북이암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의 대부분은

갑상선 유두암인데요,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발견이 늦으면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미분화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적기에 제대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의 한 종류인 미분화암은

전체의 1%~2%에 해당되지 않지만, 

진행이 굉장히 빨라서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은 목 주변에 방사선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걸릴 위험이

높은데요,

 

노출된 나이가 어릴수록, 노출량이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또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4배나

더 많이 걸릴 수 있고,

 

수질암 환자의 약 20% 정도에서

유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가족력과 유전력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 외에 여성호르몬과 비만, 요오드

섭취가 갑상선암의 발병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알 수 있는 증상으로

목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인데요,

 

멍울이 만져진다고 모두 암은 아니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 확실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

성대마비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경우는 암이 상당히 커진 뒤에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아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검사 장비의 발달로 1cm

미만의 아주 미세한 암도 찾아낼 수

있는데,

 

암이 작을 때에는 당장 수술하지 않고

크기가 커지는지,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지 체크하는 적극적인 추적

관찰을 하며 지켜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갑상선암 환자에게 특별히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이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해야 되는 환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제한할 필요가

있는데요,

 

말린 다시마와 미역, 파래, 김 같은

해조류와 조개나 새우, 굴 같은

어패류에 많이 들어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6대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된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 드시면서

체력과 면역력을 향상을 위한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은 신경써야  하고,

 

항암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만 관리를 위해 열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니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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