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난소암에 좋은 음식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실건실제(失健失諸) 2022. 9. 6. 16:40
난소암에 좋은 음식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여자들에게 많이 걸리던 자궁경부암의

경우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백신을 맞기 시작한 이후로는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이는데요,

 

그와 반대로 발생률은 낮아도 사망률이

매우 높은 난소암의 경우에는

꾸준하게 그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무섭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난소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난소는 난자를 보관하고 있다가

한 달에 한 번 배출시키는 배란의

임무를 담당하고,

 

여성호르몬의 분비에도 관여하는

여성 생식 기관인데요,

 

이 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난자가 난소의 표면을 뚫고 나오는

배란의 과정에서 상처가 나고

회복되기를 반복하다보면 유전자가

손상되고 변이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그래서 배란의 횟수가 많은 여성일수록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은 여성,

임신과 출산의 횟수가 적은 여성,

모유수유의 기간이 짧은 여성은

검사를 꾸준히 받아봐야 할 것입니다.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걸려봤을 법한

질염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만성으로 진행되면 이것도 난소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주시해야

합니다. 

 

 

난소암 환자의 연령층을 보면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노화로 인해 난소의 섬유화가

이루어지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아서 평소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조기발견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배가 아프고, 더부룩하며, 포만감이

느껴지고 배가 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고 급작스럽게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이미 종양이 꽤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치료의

예후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절반 정도가

난소암 때문이라고 하니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을겁니다.

 

 

난소암의 위험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여성은 평소 난소암의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되는데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피임약

복용으로 배란을 막아 미리 대비할

수 있고,

 

난소난관절제술을 시행해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에 좋은 음식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요,

 

 

양배추나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난소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좋습니다.

 

이들 채소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난소암에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녹차도 좋고,

아마씨나 해바라기씨 같은 씨앗류

음식도 좋습니다.

 

 

비만을 유발하는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과 트렌스 지방이 많은 음식,

튀김류 음식은 난소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고,

 

술과 담배는 가급적이면 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도 좋은데요,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버섯이나

기름기가 적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

흑염소가 도움이 되니 충분히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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