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성 신부전증 식단 건강하게 챙겨봐요

실건실제(失健失諸) 2022. 7. 22. 18:27
만성 신부전증 식단 건강하게 챙겨봐요

 

 

신장이 손상되었거나 신장의 기능이

감소되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이어질 때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단하는데요,

 

우리나라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70대 남성층에서 발병률이

제일 높은데요, 그 이유는 인구의

고령화에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층의

비중이 늘어나는데,

나이가 들면서 신장도 노화가 시작되어

기능이 약해지는 것도 있고,

 

또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분들이 많은 것도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많은 이유입니다.

 

그 외 만성 신부전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살펴보고, 만성 신부전증의

위험성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만성

신부전증 식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은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

몸 밖으로 내보내고, 적혈구 생성과

산과 염기 조절하며,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을

조절하고, 혈압과 빈혈을 관리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인데요,

 

신장이 손상되어 70% ~ 80% 이상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도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번 망가진 신장은 치료해도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신장 이식이 아니면

평생 인공 신장기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피를 걸러주는 혈액

투석을 진행해야 되고,

 

특히 만성 신부전증을 앓는 환자는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사례가 많아서

 

예방과 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신경써야 한답니다. 

 

 

신장이 망가져 만성 신부전증이

생기는 데에는 노화, 당뇨, 고혈압 외에

비만과 흡연, 사구체신염이나

 

다낭성 신증 등의 신장 질환,

신장에 생긴 만성 염증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위험요인을 가진 분들이라면

규칙적으로 신장 기능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만성 신부전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원을

찾아야하는데요, 

 

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데 특히

밤에 자다가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면

의심해 보세요.

 

소변에 피가 섞여 있거나 거품이 생기는

거품뇨를 보는 경우, 또 옆구리 쪽으로

아픔이 느껴지거나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만성 신부전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에도 변화를 줘야

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실행하고, 일주일에

30분 - 3회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면서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지켜주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기본적으로 나트륨과 인, 칼슘 섭취는

줄여야 하고, 과도한 수분 섭취도

조심하세요.

 

 

짜게 먹으면 고혈압과 몸이 붓는

부종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싱겁게

조리해야 합니다.

 

칼륨을 많이 먹으면 부정맥이 생기고

심정지까지 일으킬 수 있고,

 

인은 뼈와 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제한해야 합니다.

 

칼륨과 인은 채소와 과일, 육류, 유제품,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으니 주의하고,

그 외 나머지 영양소는 골고루,

충분하게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몸보신 음식 좋은걸로 미리 챙겼답니다

여름 몸보신 음식 좋은걸로 미리 챙겼답니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위에 약해서 이맘때만 되면 지쳐있는 날이 많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