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게 고른 만성 신부전증 식단 지켜보세요
신장은 복막의 뒤 쪽, 등 쪽으로
가까운 곳에 좌우로 두 개가 있는데요,
모양이 강낭콩과 비슷해서
콩팥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생겨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우리 몸에 필요한 호르몬과 효소를
만드는 기능도 있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장이 이러한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신부전증이라고
하는데요,
신부전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과 같은
질환이 해당되는데,
그 중에서 절반 이상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부전증이 생기면 소변이 잘 만들어
지지 않아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항상 일정한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유지해야 되는 것을 지키지 못해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신장의 기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을
급성 신부전증이라고 하고,
이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 신부전증이라고 하는데요,
환자가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길게는 몇 년동안 신장이
망가지게 되어 대부분은
기능이 다시 회복되는 것은 어렵고
약물치료와 혈액투석, 복막투석 등을
이용해 신장의 기능을 대신해야 합니다.
그래도 일찍 발견하게 되면 치료의
효과가 높다고 하니 신부전증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특히 밤에 자다가
요의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식욕도 없어지며,
피로감을 자주 느끼며 집중력도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발이 자주 붓고, 쥐가 잘 나는 증상도
신부전증의 증상일 수 있어요.
이러한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 검사를 받아보고, 또 가족중에
당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본인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면
평소 신장의 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식단도
철저하게 지키는 것도 필요하지요.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피해야 하니
저염식으로 조리해 먹는 습관을 갖고,
칼륨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칼륨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식으로 알려진
잡곡밥은 칼륨이 많아 만성 신부전증
식단으로 옳지 않고,
감자나 고구마, 아욱, 시금치 등의
음식도 멀리해야 합니다.
단백질도 많이 먹게 되면 요독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제한할 필요가
있는데요,
체력 유지와 면역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조절해 주세요.
까다롭고 어려운 만성 신부전증 식단,
철저히 지켜서 신장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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