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환자 식단 챙기려면 꼭 알아두세요
일찍 찾아내 치료만 제대로 한다면
생존율은 90%가 넘는 대장암인데요,
대부분의 환자는 증세가 많이 진행된
3기 이후에 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은 대장암의 발병률도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고 도움이
될 만한 대장암 환자 식단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은 우리 몸의 소화기관 중
맨 마지막에 해당되는 기관인데요,
우리 몸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모아뒀다가 다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있는 독성 물질이나
발암 물질이 대장의 점막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자극해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이것이 대장암입니다.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알아채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중에 혹이
발견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중에는 수 년 이내에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선종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만 꾸준히 잘 받아도
대장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대장암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식습관만 올바르게 바꿔준다면
그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데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붉은색 육류,
햄이나 소세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
인스턴트음식과 패스트푸드의
섭취는 줄이고,
배변을 촉진시키는 섬유질 식품은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담배는 끊고, 장이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만들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몸을 많이 움직여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마세요.
변에 피가 섞인 혈변을 보거나
점액질 변이 나올 때, 잦은 설사와
변비가 나타나고,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남아있는 듯한 잔변감이
느껴지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장 출혈로 인해 빈혈이 나타나 어지럽고,
입맛이 없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도
대장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0세가 넘으면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해주는데요,
이것만이라도 제때 받아 의심스러운
상황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대장암은 비교적 나이가 많은 50대,
60대 연령층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요,
최근에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이기
때문에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더 적극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합니다.
회복을 돕고, 다른 곳으로 전이되거나
다시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식이관리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균형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지양하고,
되도록이면 좋은 음식만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 생선이나 두부, 계란 등의
음식이 적당합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대장암에 좋고,
펙틴 성분이 장 속 나쁜 유해균이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고,
폴리페놀 성분이 장 속에서 항암을
돕는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좋은 사과도
대장암에 좋은 음식입니다.
항산화 작용과 항암 작용이 뛰어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버섯도 대장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 충분히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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