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음식 꼭 챙겨주세요
폐와 기관지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폐암이라고 하는데요,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아주 치명적인 암입니다.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20%가
폐암이라는데요,
이렇게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암에
걸려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진단이 꽤 늦는 편이고, 그래서 이미
상당히 진행된 환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수술로 암 세포를 떼어내야 완치의
가능성이 높은데 암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수술이 힘들고,
예후가 좋지 않아 생존율이 낮아지면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폐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은 최대한
빠르게 찾아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인데요,
증상이 거의 없는 폐암을 일찍
찾아내려면 평소 폐암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폐암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미리
알고 조금이라도 의심나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단순 감기처럼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고, 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인데요, 낫지 않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숨이 차고 숨 쉴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며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가락 끝이 부어오르는 곤봉지 현상도
나타날 수 있고, 기상 후 얼굴이나
눈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은 뇌나 뼈로 전이가 잘 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뇌로 전이되었을
때에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뼈로 전이되었을 때에는 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 또한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담배를 오랫동안 피워 온 분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인데요,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면
길수록, 담배를 피운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담배를 직접 피우지 않지만 간접흡연에
오랫동안 노출된 분들도 주의하세요.
담배와 상관없이 폐암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심각한 환경문제인
초미세먼지도 암을 일으킬 수 있고,
음식을 만들 때 단백질이나 지방이
탈 때 발생하는 연기와 석면이나 크롬,
라돈 등의 화학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중요하고,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하고
외출해야겠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에는 환풍기를 틀거나
창문을 열어 꼭 환기하는 습관을 가지고,
작업 중 화학물질을 다루게 된다면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도록 하세요.
폐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음식을
꾸준히 챙겨드시는 것도 필요한데요,
빠른 상처 회복과 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드셔야
합니다.
많이 드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흑염소가 적당해요. 불필요한 지방,
콜레스테롤이 적고,
다른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도
이유이지만 소화흡수율이 높아서
수술후 소화기능이 약해져 있는 분들에게
매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항산화 효능과 항암 효능이 뛰어난
과일과 야채도 함께 섭취하면 좋고,
기본적으로 6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있게 챙겨 드시는 것이 중요하니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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