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식습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식습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 유방암입니다.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인데요,

전체 여성 암환자 중에서 20%는

유방암이라고 하네요.

 

조기 발견율이 높고, 치료의 예후가

좋아서 생존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다행이지만 일부는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진행성 유방암이라 안심할 수

없습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98.4%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지만

 

멀리 떨어진 곳으로 원격 전이된

말기에 발견하면 38.3%로 확연하게

낮아져서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을 잘 알아보고,

 

진단 후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선진국 여성에게

많이 걸리던 암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급격한

증가 추이를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많이 변화된 것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만한 여성이 많아졌는데요,

비만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이 만들어

지면서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또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빠른 초경과

55세 이후의 늦은 폐경,

임신과 출산율이 낮아진 것도

유방암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고,

 

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한 여성이나

가족 중에 유방암, 난소암 환자가

있는 여성,

 

BRCA1 또는 BRCA2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들이 많은데요,

 

암세포가 만들어진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만져봐도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검사를 받으면 조기

발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으로 이상을 감지해

확진받는 여성들은 어느 정도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많아

위험도가 높습니다.

 

 

유방이나 겨드랑이 부근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나

피가 나오는 증상,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거나 유방 주위 피부가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증상이 유방암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서 최대한 빠르게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암 세포를

깨끗하게 떼어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암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전절제 또는 반절제

수술을 시행하고,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각별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상처 회복을 돕고 항암치료시 체력

소모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지만,

 

과한 섭취는 체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살코기 위주의 고기와 생선, 우유를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 성분도 챙겨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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