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수술후 음식 좋은 것과 나쁜 것 가려드세요

담도암 수술후 음식 좋은 것과 나쁜 것 가려드세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기 위한 연결 통로가 담도인데요,

이 곳에도 암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담도암 또는 담관암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암 발생 순위는 9위를

차지하지만 예후가 좋지 않아서

5년 생존율이 28%에 불과한

아주 무서운 암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오늘은 담도암에 대해 알아보고,

완치를 위해 필요한 담도암 수술후

음식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도암 환자를 연령별로 나눠보니

70대 이상의 환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60대, 8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것은 담도암이 나이가 들수록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 담도암은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의 비율이 높아서 나이가 많은

남성은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담도암이 걸리는 원인은 유전적인

것도 영향이 있지만 담관에 생긴

만성 염증과 결석,

 

간흡충에 의한 감염증, B형 또는

C형 간염, 담관 낭종과 선천적인

담관 기형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도암은 초기에 알 수 있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조기에

발견될 확률이 매우 드문데요,

 

처음에는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때 암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암이 커져서 담즙의 흐름을

막아 생기는 황달이 나타나서야

병원을 찾게 됩니다.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고,

피부가 가렵고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황달입니다.

 

소변의 색도 갈색으로 변하고,

대변의 색도 백색이나 회색으로

보이며,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만성피로같은

비특이적인 증상도 담도암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담도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을 빨리 발견해서 암세포를 떼어

내는 수술을 빨리 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수술 후에는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암세포는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증식하기 때문이예요.

 

단백질 음식도 피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요,

 

 

단백질은 면역체계 활성화시키는

백혈구를 만드는 기본 요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대신 기름기가 적은 양질의 단백질로

골라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염소가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염소는 암 환자의 기력

회복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생존율이 낮은만큼 담도암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어

간흡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담석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이면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견과류나 올리브유, 생선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틈틈히 챙겨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기력회복에 좋은 보양식 흑염소즙으로 보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