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기력회복에 좋은 것도 챙기셔야 합니다

췌장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기력회복에 좋은 것도 챙기셔야 합니다

 

 

췌장암이라고 하면 5년 평균

생존율이 한 자리수에 불과하던

아주 치명적인 암이었는데요,

 

이제는 두 자리수에 안착하고,

또 일찍 발견해서 수술을 할 수

있다면 생존율이 50%도

가능한 암이 되었습니다.

 

의술의 발달 뿐만 아니라 약효가

뛰어난 여러 항암제가 개발된

덕분일텐데요,

 

그와는 별개로 췌장암에 대해 잘

숙지해 두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고,

췌장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를

만들어 분비하고,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글루카곤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암은 소화효소를

배출시키는 췌관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한

소화 장애 증상이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같은 증상으로 암을 의심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극심한 상복부 통증,

등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또 백색변이나 회색변, 황달같은

눈에 띄는 증상으로 왔다가

진단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초기증상은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증상이 나타나서 진단받는 사람들은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수술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하니 평상시에 건강검진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분들은

조금 더 자주 체크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가족력이 크게 작용하니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흡연과 음주, 비만, 고지방 식이습관

등도 발생률에 영향을 주고,

 

만성췌장염이나 췌장에 생긴 물혹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 췌장이 혈당 조절에 관련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당뇨를 오래 앓던

분들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반대로 없던 당뇨가 40세 이후 갑자기

생겨났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뒤 쪽,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비교적 정교하고

세밀한 방법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초음파검사보다는 CT촬영이나 MRI,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정확할 수 있습니다.

 

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암이 생긴

병변과 전이 가능성이 있는 주변

림프절까지 떼어내는 수술 치료를

시행하고,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힘든 치료를 이겨내기 위해서

췌장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체력을 기르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이섬유와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면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챙겨주는 것도 좋은데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의

육류와 생선 같은 음식이 좋고,

 

계란이나 두부, 콩, 견과류도

함께 챙기면 좋습니다. 

 

 

반대로 술은 끊어야 하고,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와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운동과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고

실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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