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토종 흑염소 진액 잡내없이 맛있게 만들었어요 1년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가 입동인데요, 본격적인 추위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떨어지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움츠려진 몸을 활짝 펼 수 있도록 기력 향상에 좋은 음식이 도움이 될텐데요, 이에 적합한 것이 우리나라 토종 흑염소입니다. 거친 풀과 나무껍질을 먹으며 자라는 흑염소는 질병에 강하고 질긴 생명력을 가진 덕분에 예로부터 약용동물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원활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기운없을 때 먹으면 활력이 넘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흑염소는 여자들의 자궁을 보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