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진액 물 대신에 과채수분으로 진하게 만들었어요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찬 기운에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속담도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한결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이제 일교차가 더 커지면서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때라서 미리 챙겨 드시면 기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보양음식, 민물장어인데요,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이 좋아서 주변 분들 어느 누구에게 추천해도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장어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 꾸준히 챙겨드실 수 있도록 비린내 없이 진하게 만들어 놓은 민물장어 진액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