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암 발생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암의 원인과 증상,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 것인지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할께요.
먼저 갑상선이라는 기관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부터 알아봐요.
갑상선은 기도 앞 쪽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기관을
말하는데요,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대사기능을 촉진시켜서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데요,
체온을 유지해주고,
태아나 신생아는 뇌와 뼈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이 바로 갑상선암인데요,
갑상선암을 흔히 착한 암,
순한 암이라고 하죠.
진행이 느리고 전이율도 낮아서
갑상선암 생존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안심할 만한
암은 아닙니다.
갑상선암 중의 하나인 갑상선
역형성암의 경우에는 진단 받은
후에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이예요.
되도록 일찍 발견해서 종양이
크지 않고,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예후가 좋아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갑상선암 환자는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을 검사할 때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과잉치료로 논란이
많지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갑상선암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법을
채택하는데 종양이 크지 않고,
림프절 전이가 없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을 전부
절제하거나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로
확실하게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 완치율을 높입니다.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중요한 점은 수술 이후에
암이 주변으로 퍼졌거나 림프절에
전이가 많아 완전히 종양을
제거하기 힘든 경우에
방사성요오드치료나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의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어서 이 때 주의점이
있으니 꼭 알아두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에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나 해산물, 계란, 천일염,
유제품 등이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고,
그 외에는 일반식으로 균형잡힌
식단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원인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유전이나 가족력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방사선 노출에
주의하고, 식습관 개선과
적당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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