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간암환자 식단 계획하는데 도움되요

실건실제(失健失諸) 2022. 11. 10. 17:07
간암환자 식단 계획하는데 도움되요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사를 맡아

관장하고, 영양소를 소화시키는

담즙산을 만들며,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합성과

약물이나 알콜 등을 해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 간입니다.

 

생명 유지에 있어 많은 기능을

담당하지만 문제가 생겨 70% ~

80%가 파괴되어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침묵의

장기인데요, 그래서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이지만

섬유화가 일어나 딱딱해지거나 악성

종양이 생겨버리면 다시 재생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그 전에 관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간암 발병률이 높은 나라에 속하기

때문에 오늘은 간 질환 중에서

간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간암은 한국인 암 발생 순위 7위를

차지하지만 사망률은 폐암 다음으로

높습니다.

 

 

진단 후 5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약 38%밖에 되지 않는데요,

전체 암 생존율 70%에 비해 절반

가량이나 낮기 때문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입니다.

 

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만성화가 이루어져 간경변증을 거쳐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예요.

 

 

B형 간염의 경우 예방백신이 나와있기

때문에 항체 유무를 확인해 가지고

있지 않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약이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완치될때까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알콜 섭취로 인한 알콜성 지방간이나

비만, 당뇨, 고지혈증, 약물복용 등으로

인한 비알콜성 지방간도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을

고치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실천하며 무분별한 약물 복용을

삼가한다면 간암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으니 이를 실천해주세요.

 

평소에 건강검진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되는데요,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평상시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극심한 피로감과 쇠약감이

나타나고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납니다.

 

상복부 통증과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도

간암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초기 발견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간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환자 식단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술은 끊어야 하고,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간에 무리를 일으키기 때문에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수술후 상처 회복을 촉진하고 체력

증진과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데요,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 말고

이왕이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어, 연어 등의 생선으로 챙겨

주시면 좋습니다.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애주고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마늘과

 

간 해독을 촉진시키는데 좋은 부추,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의 생성을

돕는 올리브오일은 간암 환자가

드시면 좋은 음식입니다.

 

알콜 해독을 돕는 아스파라거스도

좋고, 강황이나 브로콜리, 커피 등도

간암에 도움이 되니 충분히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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