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한국인의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암이예요.
특히 40대, 50대 중년 남성들의
비중이 워낙 높은데요,
침묵의 장기라고 알려져 있는만큼
암에 걸려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만성피로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
지나치기 쉬운 증상들이
간암 초기증상이라고 하니
바로 캐치할 수 없답니다.
오늘은 간암에 대해 잘 알아두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조기
발견에 힘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암은 간에서 처음 종양이
생긴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간으로 옮겨온 전이성 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은 간세포에서 생긴
간세포암종과
담관세포에서 생긴 담관암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에 혈관육종과
간모세포종 등이 있습니다.
발병 원인은 비교적 명확하게
알려져 있는데요,
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고,
간이 울퉁불퉁,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다가
결국에는 간암에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B형 간염은 태아 때 어머니로부터
수직감염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아기에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아
항체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혈액으로 감염되는데요,
수혈이나 주사기를 통해
감염된 사례들이 많다고 합니다.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니,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꾸준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 외에 지나친 음주와 흡연,
비만, 아플라톡신B1 감염 등이
간암의 위험요인이라고 하니,
이러한 요인에 해당되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간암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검진만이 초기에 발견할
확률을 높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황달이나
복부통증, 체중감소 등의 증상은
간암 말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이때 진단을 받으면 최소한 3기
이상이 대부분입니다.
간암을 완벽히 없애려면
암이 작고, 다른 곳으로 퍼지기
전에 발견해서 수술해야 되는데요,
그러지 못하는 경우라도
간동맥화학색전술이나
고주파열치료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니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암의 위험율을 낮추려면
평소 부분별한 약물 복용은
삼가도록 하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며,
간염 예방접종과 간암 정기
검진을 빠뜨리면 안되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평소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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