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수술후 관리 꼭 챙기면 좋은 음식

난소암 수술후 관리 꼭 챙기면 좋은 음식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은 유방암인데요,

 

그에 비해 발병률은 높지 않지만

생존율이 상당히 낮아 여성암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무서운 암은

난소암입니다.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발견 당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환자가 많은 탓인데요,

 

오늘은 난소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의 양쪽에 각각 한개씩 붙어있는

난소는 생성된 난자를 보관하고

있다가 임신을 위해 한 달에

한번씩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여성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는

기관이기도 한데요,

 

이곳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걸릴 수 있는데

40세 미만에서는 드물게 생기고,

50대 이후에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란을 담당하는 곳이라 배란 횟수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초경을 12세 이전에 빠르게 시작한

여성이나 폐경이 늦은 여성,

임신과 출산의 경험이 없거나

 

적은 여성이나 30세 이후의 늦은

출산을 한 여성일수록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비만이나 당뇨, 나이와도 관련이

있고, 자궁내막증이나 만성질염과

같은 질환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난소암은 암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발병되고 6개월에서 8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수술도 불가능한 3기에

접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자각증상도 없어서

초기발견도 매우 힘든데요,

 

소화기관의 문제로 생길 수 있는

복부 팽만감이나 불편감, 소화

불량이나 식욕감퇴 같은 증상이

낫지않고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고,

 

소변 보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변비,

구토, 매스꺼움 등의 증상도

의심해 보세요. 

 

 

골반 내 림프절이나 복막으로

전이가 잘 되는 특징이 있어서

복수가 차는 증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난소암이나 유방암에

걸린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조기발견의

지름길입니다.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5년 평균

생존율이 85% ~ 95% 정도일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암의 진행상태나 환자의 건강상태,

임신 희망 여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종양 제거 수술과

항암치료, 면역치료, 면역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수술 이후에 재발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난소암 수술후 관리도

각별히 신경써야 됩니다.

 

 

치료 과정에 입맛이 없어지고,

입안 염증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들어

영양결핍이 생길 수 있으니

 

기름기 적은 살코기 위주의 육류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단백 생선류,

 

콩이나 두부같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관리해 주세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도 빠뜨리지 말고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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