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에게 많이 걸리는 암이 유방암인데요, 암이 생겨난 후 빠르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서 예후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암 초기인 1기에서 2기에만 발견하더라도 평균 5년 생존율이 80% ~ 95%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많이 퍼진 후인 4기에서는 완치율이 상당히 낮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조기발견이 막중한 까닭은 재발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완치 후에 암이 다시 생겨날 확률을 살펴보니 1기에서는 10%, 2기에서는 20% ~ 30%, 3기에서는 40% 정도로 병기가 진행될수록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빠르게 발견해서 확실하게 치료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유방에 생긴 악성종양,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