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가려드세요

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가려드세요

 

대장암의 일종인 직장암은 항문과

맞닿은 대장의 맨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 암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몸으로 흡수되고,

 

마지막까지 남겨진 찌꺼기는

항문으로 배출되는데요,

 

여기에는 발암물질이나 독성물질 등이

섞여 있어서 직장에 머물며 염증을

유발하고,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생겨납니다. 

 

 

암이 직장 내에서만 국한되어 있는

초기에는 생존율이 높아 완치의

기대감이 큰데요,

 

반대로 암이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에까지 퍼져버린 말기의 생존율은

급격히 낮아져서 매우 위험하니

 

일찍 진단받을 수 있도록 사소한

변화도 지나치지 말고 확실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장암에 걸리면 변비가 심해지거나

잦은 설사를 볼 수 있습니다.

 

변이 평소보다 가늘어지고,

배변 횟수가 늘어나거나

변을 본 후에도 남아있는 듯한

잔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의 변을 보거나

점액질 변을 본다면 지체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풀리지 않는 극심한 피로감과

이유없는 체중감소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변에 피가 섞여

나와도 사소한 치질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늦게 발견하게 된다면 완치도

중요하지만 항문까지 암이 퍼져

 

몸 밖으로 인공항문을 달게 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어서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직장암은 비만과 비례하기 때문에

비만할수록 걸릴 위험이 높아지니

비만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멀리해야 하고,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

붉은 색의 육류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불에 굽거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피하고, 대신에 섬유소가 풍부해

배변의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과일과 채소는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음주와 흡연은 피해야 하고,

가족력과 유전력도 영향이 있으니

가족 중에 환자가 있으면 건강검진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것 위주로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단백질 보충은 붉은 고기 말고

닭고기나 오리고기, 생선, 두부,

우유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햄이나 소세지, 베이컨 등 화학

성분이 들어있는 가공육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과도한 알콜 섭취와 흡연은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니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식이관리와 함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가벼운 운동이 체중이 늘지

않도록 도와주니 꼭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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