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대장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꼭 챙겨드세요

실건실제(失健失諸) 2021. 4. 6. 18:58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거치는

마지막 소화기관이 바로

대장인데요,

 

몸에 좋은 영양분과 수분은

모두 흡수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찌꺼기와

노폐물 등 해로운 것들만

남아있습니다.

 

이것들이 대장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점막을 자극하고

변이를 일으켜 악성종양,

 

즉 대장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대장암환자에게

좋은 음식도 살펴보도록 할께요.

 

염증이나 용종이 악성으로 변해서

암이 생길 수 있고, 가족력도 영향이

있지만 우리가 먹은 것들이

가장 큰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은 것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과 채소는

점점 덜 먹게 되는 것도

결국은 우리 몸을 망치게 됩니다

 

여기에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니 대장암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발병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인데요,

 

초기증상을 잘 알고 조기 발견율을

높여서 치료의 예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병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알아채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건강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데요,

 

평균 60개월 생존율이 94%

넘는 1기 환자는 검진으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변을 보는 것이 평소와 달리

힘들어지거나 변을 본 후에도

남아있는 듯 한 잔변감이 들고,

 

피가 섞여 있거나 미끌미끌한

점액질이 섞여 나오는 것도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예요.

 

급격한 체중감소, 전신피로감,

복부불편감, 팽만감, 식욕부진 등도

무시할 수 없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장암에 걸린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평소에

도움이 될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대장 안에 있는 발암물질이나

콜레스테롤, 노폐물 등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뛰어나서 항상 옆에 두고

챙겨 드시는 것이 좋아요.

 

 

또 브로콜리도 대장암 예방,

치료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지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여기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발암물질이 암으로 변이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암효능이

뛰어난 성분이기 때문에

암 환자가 먹으면 좋은데,

 

 

이 성분은 브로콜리 외에

양배추나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어요.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도록 하고,

섬유질이 너무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도

멀리하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도록 해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