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에 좋은 식단 예방에 도움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번쯤
겪어본 위장질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반복되면
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인은 세계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니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위암에 대해 잘 알고,
위암에 좋은 식단으로 챙겨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암이 생기는 원인부터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위암의 위험요인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장질환에 취약하고,
그러다보면 위 점막이 손상되고
발암물질에 노출되기 쉬워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일으켜
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 감염도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은 가족 간에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확인되면 빠르고,
완벽하게 치료해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가공육에 들어있는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위암의
위험요인이 되고,
흡연도 위암 발생률을
높이고 있어요.
위암이 발병하면 환자의
80% 정도가 소화불량이나
가벼운 복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속쓰림과 구역질, 체중감소,
식욕저하, 피로 등의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과 유사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위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암은 높은 발병률만큼 생존율도
높아서 75.8% 정도의 5년 평균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암이 위 점막 내에
국한되어 있는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93.9%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위암으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규칙적인 정기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우리나라는 위암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만40세 이상의
성인남녀에게 2년에 한번씩
위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해당되는 년도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꼭 체크하세요.
평소에 자극적이지 않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의
위암에 좋은 식단을 지키면서
위암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으로
드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검은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항암효능이 뛰어나고,
검은콩의 껍질에 글리시
테인이라는 항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위암에 좋은
음식이니 꾸준히 챙겨 드세요.
또 현미 껍질에 감마오리제놀,
오리제닌 성분이 위에 생긴
염증을 줄여주고 세포를 재생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현미도 즐겨 먹으면 좋고,
위장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양배추도 좋은데요,
비타민U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와 장에 좋고, 혈액순환과
피부자극, 노화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