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방광암 증상 방치하면 큰일나요
소변이 모아졌다가 배출되는
방광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방광암이라고 합니다.
방광암 환자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자보다는 50대에서 70대의
남자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있어요.
방광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
치료하느냐에 따라서 치료
이후의 삶의 질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하니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방광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먼저 방광암의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이
흡연과 화학물질 노출, 특정
약물의 영향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원인이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노출이 더 많기
때문에 남자 방광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다만 최근에는 여성 흡연자도
늘고 있어서 여성도 방광암에서
안전할 수 없습니다.
어떤 병이든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방광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의
음식을 꾸준히 챙기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방광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방광암은 5년 이상 생존율이
77%정도 되지만,
초기에서 말기로 진행될수록
생존율은 점차 낮아져 방광암
4기에는 생존율이 25%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기발견으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남자 방광암 증상을 알아두면
하루라도 빨리 발견하는
것에 도움이 되겠죠?
방광암 증상은 이렇게 나타나요.
대표적인 증상은 혈뇨입니다.
결석이나 방광염에 걸렸을 때도
혈뇨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뇨를 본다고
전부 방광암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혈뇨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방광암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방광암 증상으로 배뇨통과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뇨시에 느껴지는 통증을
배뇨통, 소변을 보고도 계속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이 빈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남아있는 듯한
느낌을 잔뇨감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방광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절박뇨, 소변이
급해 참지 못해 지리는 급발성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흔하지 않지만 옆구리 통증도
방광암을 의심해 볼 만한
증상인데요,
방광암으로 인해 요도가 막혀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광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비교적 초기발견이 쉬운
방광암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생존율이 높은 만큼
평소 사소한 증상도 의심해보고
조기발견에 힘쓰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