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생존율 높이는데 도움되는 좋은음식

후두암 생존율 높이는데 도움되는 좋은음식

 

 

먹고, 말하고, 숨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후두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후두암이라고 합니다.

 

가슴 윗 부분부터 뇌 아랫 부분까지,

눈을 제외한 코, 입, 귀, 목에 생기는

암을 통칭해 두경부암이라고 하는데,

 

후두암은 두경부암 중 구강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걸리는 암이라고 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찾아내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후두암 생존율은 상당히 높은데요,

 

암이 생겼는지 모른채 생활하다가

상당히 진행이 되고, 다른 부위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을 받은

환자는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숫자로 확인해 보면 암이 후두 내에만

국한되어 있는 1기의 경우에는 96%,

 

암이 후두와 멀리 떨어져 있는

폐, 간, 뇌 등으로까지 원격전이 된

4기에는 51%로 나타나고,

 

후두암 환자 전체로 보면 5년

평균 78.6%입니다.

 

후두암을 일찍 찾아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제일 중요해요.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욱 더

적극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요,

 

후두암의 대표원인이 흡연이기

때문입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이 후두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흡연 기간이 길면 길수록,

흡연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술도 위험요인이 되는데요,

술과 담배를 함께 하는 경우에는

발병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사실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반증,

각화증 등의 질환이 후두암에 영향을

주고,

 

방사선이나 석면 같은 화학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후두암 환자가 있다면

후두암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이러한 분들도 후두암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후두암을 알 수 있는 증상은

쉰 목소리입니다.

 

목이 쉰 듯한, 허스키한 목소리가

낫지 않고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의심해보고 정확한 검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에 혹이 만져지고, 통증이 있거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운 연하곤란

같은 증상도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암이 생겨나 구멍이 좁아지면

호흡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며

귀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급격한 체중감소는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니

간과하면 안됩니다.

 

 

후두암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E는 후두암이나 구강암,

전립선암 등 특정 암 치료에 도움이되고,

재발 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이예요.

 

비타민E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곡물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꽃송이버섯과 연어, 올리브오일, 아몬드,

흑염소 등의 음식에 특히 풍부하게

들어있으니 꾸준히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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