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병에 좋은 음식 살펴서 증상완화에 힘써요

베체트병에 좋은 음식 살펴서 증상완화에 힘써요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입 안쪽이나 그 주변으로

헐어서 염증이 생겼던 적이

한두번쯤은 있을텐데요,

 

며칠 푹 쉬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그렇지만 2주 이상 염증이 낫지 않고,

자꾸 재발한다면 다른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베체트병이라고 해서 면역체계의

오류로 인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에

걸렸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염의 한 종류인 베체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혈관이 지나는 우리 몸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데요,

 

주로 입 안이나 피부, 성기, 눈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응해 우리 몸을 지켜야

하는 면역세포가

 

오히려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데요,

 

베체트병을 비롯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아토피피부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그레이브스병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영향을 끼쳐 생기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하지 않으면

중추신경계나 심혈관를 침범해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어

병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염증이 눈이나 장, 뇌혈관에서

생겨났는데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실명, 장천공, 뇌출혈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이 상황에까지 이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세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같은

약물을 사용해 치료를 하는데,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에 재발되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면역체계가 깨지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로하지 않고, 수면이나 명상, 운동 등

스트레스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적절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베체트병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챙기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과 등푸른 생선,

녹색잎 채소와 버섯류, 견과류가

베체트병에도 도움이 되니

꾸준히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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