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폐암 수술후 식단 이렇게 챙겨보세요

실건실제(失健失諸) 2021. 1. 28. 21:40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 5명 중에서

1명은 폐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 암이 폐암입니다.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인데요,

 

오늘은 폐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은 폐에서 암이 생긴

원발성 폐암과

 

다른 암에서 발생한 암이

폐로 옮겨와서 생긴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합니다.

 

 

암은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혈액이 폐를 통과하기

때문에 폐로 전이가 잘 되어 전이성

폐암의 비중도 꽤 높습니다.

 

원발성 폐암은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고,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

대세포암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것은 평편상피세포암과

선암이라고 합니다.

 

폐암은 간접흡연을 포함해서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흡연이 아니더라도

폐암에 걸리는 원인이 많아서

흡연 외의 원인에 대해서도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요즘 심각한 환경문제로

떠오르는 미세먼지가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초미세먼지 속에 폐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를 할 때 단백질이나 지방이

타면서 나오는 연기 속에도 폐암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비흡연자 여성의 폐암 발생률을

높이는 가장 큰 주범이라고 합니다.

 

 

요리를 할 때에는 반드시

환기에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

 

여기에 석면이나 비소, 카드뮴,

니켈 등의 공업물질에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방사선 노출과 가족력도 폐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이 사망률이 높은 것은

이렇다 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초기 발견이 늦어 적절한 치료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폐 안에는 신경이 없어서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통증을 느낀 상태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폐암 고위험군 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폐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기침인데요, 기침이 낫지 않고

4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이 기관지를 막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폐암이 뇌로 전이되면

두통이나 경련, 감각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사소한 증상도 지나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해요.

 

폐암 수술후 식단도 궁금할텐데요,

폐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적다고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먹고,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

양질의 단백질도 챙겨 먹는 것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금연하고,

규칙적인 운동도 꼭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