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10명 중에서 7명은
완치된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췌장암은 생존율도
낮고, 완치율도 낮은 매우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복부의 뒷 쪽에, 등 쪽으로
깊숙이 위치해 있는 장기인데요,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호르몬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혈액으로 분비시키는 기능을 하고,
각종 소화효소를 만들어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기능도
담당합니다.
이곳에 생긴 악성종양이 바로
췌장암인데요,
너무 깊숙이 있어서 일반 초음파
검사로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이나
복부 자기공명영상 등의 더
정교한 검사방법을 시행해야
확실하게 알 수 있지요.
그래서인지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고,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은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퍼져있는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암 환자의 5년 평균 생존율이
70.6%로 나타난 것에 비해
췌장암은 11.4%로 상당히
낮게 나타났는데요,
췌장암도 조기발견으로 적절하게
치료를 시작한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위험요인을 알고,
췌장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적극적인 관리와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췌장암의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률이 높아 흡연이 췌장암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당뇨병을 오래 앓아 온 사람도
발병률이 높아 당뇨병도
췌장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그 외에 만성췌장염 환자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고지방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는
사람도 췌장암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췌장암 증상도 잘
기억해두세요.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소화장애와
관련된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췌장의 기능 중에서 소화효소
분비를 담당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지요.
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식욕감퇴,
복부팽만, 급격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을
심각하게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 쪽이나 허리 쪽으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도
무시하지 마세요.
췌장암 수술후 좋은음식만큼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잡곡밥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도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금연 실천이 우선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금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치료의 예후를 높일
수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보양식 흑염소진액 강추하는 이유 (0) | 2020.12.30 |
---|---|
부모님 건강식품 강복자식품에서 골랐어요 (0) | 2020.12.29 |
꽃송이버섯 가루 효능 흡수율 높여 끝내줘요 (0) | 2020.12.22 |
흑염소 효능 확인하는 방법 (0) | 2020.12.18 |
겨울 몸보신 음식 장어진액 확실합니다 (0) | 2020.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