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은 방광 아래 위치한
밤톨 모양의 기관인데요,
이 가운데로 사정관과
요도가 지나가게 됩니다.
전립선은 정액의 액체성분의
일부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 전립선에 생긴 악성종양을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남성에게 많이 걸리는
대표적인 암 중에 하나이지요.
나이와 인종, 남성호르몬, 비만,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 중에 특히 나이는 전립선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서
나이가 많을수록 걸릴 위험이
높아져 60세 이후 노인에게
특히 많이 걸리고 있답니다.
동양인보다는 미국인이나
캐나다인들이 잘 걸리고,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인
사람이 더 잘 걸린다고 해요.
그 외에 전립선염이나 성관계,
사회 경제적인 상태 등도
전립선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뚜렷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을 살펴보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참지 못해 지리는 증상도 있고,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색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혈뇨를 보는 것도 전립선암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고,
골반 림프절이나 골반뼈, 척추뼈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골반통이나
요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진행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초기 증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남성들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증상과도 유사해
조기에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갑상선암과 마찬가지로 순한암,
거북이암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남성에게 걸리는
전립선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서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전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은 직장수지검사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검사,
경직장 초음파검사로 진단될
수 있고, 진행정도나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법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방사선 치료나 호르몬
치료를 병해해 치료의 예후를
좋게 하고, 재발율을 낮추며
후유증도 줄일 수 있지요.
전립선암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도 무척 중요한데요,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금연을
실천하면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에 특히 좋다고 알려진
토마토와 콩, 카레, 올리브오일 등의
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챙겨드세요.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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